그것은 즐거운 가위눌림

그러니까 그것은 즐거운 가위눌림입니다.

가위눌림을 경험해보셨습니까? 요즘 저는 가위눌림의 즐거운 일상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적어도 2일에 한번은 눌려주는 즐거운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가위눌림도 저답게 다른 사람들이랑은 많이 다릅니다. 그러니까 남들은 막 말은 건다던가 목을 조른다거나 한다지만 저는 그런게 전혀 없습니다. 그저 제가 잘 보이는 의자에 앉아 계속 쳐다만 봅니다. 그러니까 여기까지는 괜찮습니다. 문제는 얘가 아무말도 안합니다. 두시간넘게요. 거기에 눈도 빨갛고 머리길이도 깁니다. 그러니까 자기는 누워있는데 그리 멀지 않은 곳 의자에 앉은 사람이 빨간눈을 하고 계속 쳐다봅니다. 그러니까 저도 평범하게 중얼중얼 거리는 가위눌림을 당하고 싶습니다. 우어어어어

제발 말로 대화로 혹은 치고 받고 해결하자고 이 빨간눈의 인간아!! 그런식으로 쳐다만 본다고 뭐가 해결되냐? 그리고 평범한 인간을 괴롭히는건 다가와서 떄리고 목조르고 계속 시끄럽게 말 거는거라고!!! 왜 내 약점은 그리도 잘 알고 있는거냐? [저는 참고로 그런쪽으로 대비가 막강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아무런 말도 없이 미동도 하지 않고 그저 쳐다만 보고 있으면 미치기 일보직전의 그로기로 몰리고 맙니다] 그러니까 말로 해결하자니까 그리 빤히 쳐다보면 미치겠잖아. 우어어 그게 싫으면 검은색 서클렌즈를 사서 끼란 말이야. 그 빨간색 눈은 할로윈 코스튬이냐!!!

문제는 가위눌림이 있는 날이면 하루종일 가슴이 답답애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예전에도 가슴 답답해지는 것 떄문에 이것저것 검사받아봤는데 별문제는 없는데 걱정이 되기는 합니다. 이게 가위를 눌려서 심리적 부담이 가서 그러는 건지? 아니면 생체리듬상에 가슴이 답답해질 날에 미리 예지해서 꾸는 예지몽인지 모르겠지만 정말 무섭습니다. 이게 하루하루 반복되어가니 가위눌린날은 일단 준비를 두둑히 하고 부대 생활을 준비하게 되더군요. 두통약부터 항우울제 그리고 수면제, 손수건등 준비를 착실히 하고 나갑니다.혹시나 모를 이것저것 일을 위해서요. 

그럼 이번 포스팅도 이만 줄입니다. 다음 포스팅은 보다 나은 글이 올라올려나~[먼산]

-Gray Day Dreamer 올림-
 

by G-D-D | 2008/04/26 16:28 | 트랙백 | 덧글(0)

내 가치라......

http://www.enjoycell.com/result.html?vc=V928120868077274212167166162
http://www.enjoycell.com/result.html?vc=L277120868114677112167166162

뭔가 미묘합니다. 음....... 굉장히 움찔움찔 거리는 면들도 많고 이건 전혀 아닌데 라고 할 요소들도 하나정도 보이고 말이죠. 그래도 심리테스트의 결과를 재미삼아 보는 사람으로써는 그럭저럭 괜찮은거 같습니다.

by G-D-D | 2008/04/20 17:45 | 트랙백 | 덧글(3)

랜슬럿?

저는 절대 랜슬럿이 아닙니다.

그러니까 저희 주군에게 자주 듣는 소리입니다. 아더왕의 12기사중에 한명인 랜슬럿같다고 하시더군요. 이 이야기는 한 4년넘게 듣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이것저것 능력쓸만하고 아는 것도 많고 이것저것 도움은 되는데.......
"친구로는 정말 좋은 사람인데 절대로 여자친구를 보여주고 싶지 않은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바람둥이래요~ 커플브레이커!!![. .] 좌절중입니다. 이 이야기에 좌절하고 있을때 친구에게 투덜투덜 거렸습니다. 그러니까 친구가 하는 소리........[자랑 즐] 휴우....... 정말 저는 랜슬럿이 아니라고요.

주군과 랜슬럿에 대한 설왕설래를 하다가 나온 결론은 제가 약해서 랜슬롯이라는 거였습니다. 랜슬럿이 조금만 더 강했다면 다들 성배찾아 삼만리하고 있는데 후방에서 불륜을 저지르지 않았다라는 결론이 났습니다. 그러니까 랜슬럿이 약해서 후방보직을 받고 한가하게 후방보직에서 놀다가 주모랑 눈이 맞았다라는 이상한 결론이 난겁니다. 그러니까 뭔가 이상한 결론인거 같은건 기분탓입니다.

랜슬럿. 정말 매력적인 기사입니다. 분명히 이것저것 다 좋은데 한가지 오점때문에 최악의 기사코스를 달려주고 있습니다. 결국은 약해서 후방에서 무도회나 참석한 약한(?) 기사인 랜슬럿에서 조금 더 강해져야 한다라는 이상한 결론이 났습니다. [솔직히 랜슬럿도 먼치킨스펙이기는 해요. 단지 성배탐사에 참여 못한거만 빼면....... 이놈보다 강한 기사가 있을까? 싶은 존재이지요]

다시 한번 정리하려면 더 강해져야 할 듯 싶습니다. 주군이랑 마음놓고 모험도 떠나고 세상을 방랑하고 주군의 뜻을 따르는 기사가 되려면 다시 한번 강해져야 할 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지금은 너무 약하다고 하는 우리의 냉정하신 주군님하....... [... ] 그러니 봉신기사로써 더욱 수련에 매진을 해야할 듯 싶습니다. 그러니까 적어도 이쑤시게 손에 들고 아수라파천무 무한 난무라던가.......7살에 곰을 때려잡은......  혼자서 성벽에 올라서 성을 지킬 수 있는 정도의 사람이 되어야 할 거 같습니다.     [가능한건가??]

그럼 이번 포스팅도 여기서 줄이겠습니다. 어째 점점 신변잡기적 헛소리만 늘어놓는 것은 제가 Day Dreamer이기 떄문인거 같습니다.

-Gray Day Dreamer-

by G-D-D | 2008/04/20 17:30 | 트랙백 | 덧글(0)

요즘 근황입니다


하루 혹은 일주일 단위 공부 스케줄.

영어 공부(토플과 즐거운 까르마조프가의 형제원서!!)

일어 공부(일본어 회화책)

제과&제빵 이론공부 with 아이디어노트 정리

주조사 자격증 공부(이론적인 면이 주축이되어)


어째 고3때보다 대학다니는 동안보다 더 처절한 스케줄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공부를 하지 않았던 것에 대한 벌인거 같습니다. 그래도 앞으로 먹고 살 걱정이 산더미인지라 이거로도 부족할 거 같다는 기분이 듭니다. 기분탓일지도 모르겠지만요. 그래서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아직 많이 버벅 거리고 있어서 힘들긴 하지만요. 열심히 할려고 하고 있습니다.

조금은 바쁠 것 같습니다. 이거 하는것도 솔직히 벅차고 3년만에 다시 뭉친 인간들 일도 도와줘야하고 참 빡빡한 계획표입니다. 옛날일 다시 한다는 것은 추억을 떠올릴 수도 있지만 이것저것 다시 감을 익히는 데 도움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비록 음식만드는 거랑 관련이 전혀 없는 일이긴 하지만 아무래도 사람들 접대하는 거라던가 그런쪽으로는 도움이 됩니다. 비즈니스라고 말하기에는 뭐하고 그저 간단한 '일'이라도 도움이 된다는 것에 다시 시작했습니다. 단 언제든 제가 그만 두고 싶을때 그만둔다는 무책임한 전제조건하에 말이지요. 무책임한 이 인간이라도 필요하다는 사람들이 참 이해가 가지는 않군요. 그래도 필요하다는데 편지와 1541 서비스로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근데...... 생각해보니까 군대에서 쓰는 공중전화는 선택감청을 한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러다 끌려가는거 아니야?'
라는 의문도 들고 걱정도 되고 있습니다. '그래도 안 걸리겠지요오오~' 라는 케세라세라~ 마인드로 버티고 있습니다. 뭐 나중에 발뺌하면 되는거라고 자신을 속이고 있습니다.

그럼 이번 새로운 이야기는 이만 접겠습니다. 다음에는 보다 재밌고 충실한 이야기로 포스팅을 하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Gray Day Dreamer-

by G-D-D | 2008/04/20 15:32 | 트랙백 | 덧글(0)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